백제문화제 전국공모 선발

▲ 전국 공모을통해 뽑힌 백제 무령왕과 왕비,왕자와 공주가 무령왕릉의 4대왕 추모제에 참가해 제를 지내고 있다.
전국 공모로 뽑은 백제 무령왕과 왕비 그리고 왕자와 공주가 제54회 백제문화제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왕족들은 훤칠한 키와 미모의 얼굴로 복식을 갖추고 3일 무령왕릉의 4대왕 추모제에 참가해 제를 지내고,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웅진성 퍼레이드 대열을 참관하는 등 실제 선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축제장에 나타나 축제장 프로그램도 안내하고, 관광객들과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광경도 연출하고 있어 또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분위기를 높이고 있어 인기다.
한편, 무령왕과 왕비, 왕자와 공주들의 백제 무령왕 왕족들은 지난 2일 선발됐다.
충청도를 비롯, 서울·경기·인천·광주·전남·북과 일본까지도 권역으로 정하고 신청자 29명중 4명이 선발 됐다.
/공주=노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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