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의 무선통신보조설비 점검 훈련 -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소방서는 무선통신보조설비가 설치된 관내 대형(지하)건축물 23개소에 대해 커넥터 호환성 등 일제점검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 훈련은 2월 24일 ∼ 3월 13일(18일간)까지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지하)건축물의 무선통신체계 확보와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무선통신보조설비 작동 및 기능점검 훈련이다.
세부 조사내용은△설치된 무전기 접속단자와 휴대용무전기 커넥터 일치여부 △일치되는 커넥터 확보 후 관할 대 출동차량 및 지휘차량 비치 △무전기 접속단자와 휴대용무전기 연결 후 사용가능여부 △지하층과 지상 접속단자에 연결된 무전기와의 송·수신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소방서관계자는 "현장지휘관이 무전기 접속단자 연결여부 확인에 철저를 기하고, 무선통신보조설비 설치대상에 대해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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