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화랑관 등 주요경기장서 개최

제18회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천군 화랑관과 주요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오장세)는 순수한 생활체육 동호인의 축제를 통해 지역의 생활체육활성화 및 동호인 조직 저변확대와 도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생활체육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천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유재섭)는 기존 경기장 시설을 최대한 활용,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내 문화축제와 연계 개최해 지역홍보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진천군 화랑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시에는 백곡천 둔치에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시군 동호인 노래자랑 및 연예인 초청 경축음악회가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생활체육분야는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볼링 등 15종목과 민속경기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생활체육 마니아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낸다. /진천=남기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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