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지난 24일 이승훈 시장이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올해 행사 개최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던 중 청주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에 함께 선정된 중국 칭타오시, 일본 니가타시 등과 자매결연을 맺은 질문을 받고 "조례상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는 도시 숫자가 정해져 있어 우호도시로만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답변.
 

이어 "우호도시라고 하더라도 문화 뿐 아니라 경제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혀 그나마 확대 가능성을 피력.
 

기자회견이 끝난 후 한 참석자는 "지금까지 자매도시만 있었으니까 형제도시로 하면 안되나"라고 말해 좌중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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