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 청주지법과 청주지검의 두 수장(首長)이 모두 호남 출신으로 채워져 눈길.

최근 부임한 조은석 청주지검장(50·사법연수원 19기)과 지난해에 이어 유임한 조경란 청주지법원장(55·14기)은 각각 전남 장성과 전남 목포 출신.

박근혜 정부 들어 더욱 세를 과시하는 'TK(대구·경북)' 일색과는 대조를 이룬 인사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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