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사상 고취 공로

제8회 자랑스런 보은군민 대상 수상자로 내북면 창리에 사는 방창우(79·사진)씨가 선정됐다.
수상자 선정위원회의 공적조서에 따르면 방창우씨는 초대 보은군의회 의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해 온점이 인정돼 지난 7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방 전 의장은 내북면 성균관 유도회지회 회원육성과 조직활성화에 노력했고 충효의 본질인 유교발전을 위해 매년 충효교육과 사회예절,인성교육,한자교육,서예교육 교실을 열고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26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리는 속리축전 행사시 시상한다.
/보은=주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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