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유구도서관이 3월 6일 20일까지 중·고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읽어주기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봉사단 이름은「행복드림 청소년 자원봉사단」이며 노인요양시설을 찾아가 노인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말동무 해주기 등의 주요활동을 팀별 2~3명으로 구성하여 매주 토요일 실시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하여 책 읽어주기에 필요한 기본교육 및 실습을 실시하고 총 20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도연 관장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형식적이고 의미없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노인공경의 마음과 효(孝)실천, 나라사랑 하는 마음의 인성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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