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테그티션 과정 330명 입학

▲ 충주폴리텍대가 2일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융합형 테크니션 1년 과정 신입생 입학식을 갖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난 2일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융합형 테크니션 1년 과정 신입생 330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들은 기계시스템과, 산업설비과, 태양광전기제어과 등 6개 학과에서 10월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11월부터 취업을 전제로 기업체 현장실습을 거쳐 신기술인력으로 양성된다.
 

한국폴리텍대는 취업률 제고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일·학습병행제와 NCS제도 시행의 중추기관이다.
 

충주캠퍼스는 충북 북부 유일의 직업훈련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직업훈련과 3·6개월 과정 단기교육프로그램으로 기업의 다양한 인력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최병훈 학장은 축사에서 "일·학습병행제와 NCS를 기반으로 한 교육훈련프로그램에 따라 일하면서 자격과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신감과 패기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한국을 선도할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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