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부서진 사고 차량이 당시의 충격을 보여주고 있다.

3일 오후 8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남이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K씨(45·여)가 투싼 승용차(운전자 K씨·42)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투싼 승용차가 신호위반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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