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소방서는 심폐소생술 등 경연대회를 대비한 자체 시험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연대회 참가종목은 3종목으로 심폐소생술, 기초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강의 종목이며, 참가선수는 여성의용소방대원 총 7명이 참여하고, 이번 자체 시험대회는 경연대회를 대비한 최종 시험 무대이다.


 심폐소생술 종목은 2인 1조로 참여 성인심폐소생술 능력을 측정하게 되고, 기초응급처치는 외상환자 부목고정 및 드레싱 등 응급처치 요령을 평가 하게 되며, 소화기 사용법 강의는 일반인 대상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강의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참가종목의 모든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자체 시험대회에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를 마음껏 펼쳐 보이고 부족한 부분은 경연대회 전까지 모두 보완한다고 밝혔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자체 시험대회를 실제 경연대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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