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마무리 계획

제천시의 벼베기 추진 실적이 6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제천시의 벼 식재 면적은 2875㏊이고 예상 수확량은 1만2900여 톤으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벼베기를 해야하며, 수확시기가 늦어질 경우 발아 등 싸라기 발생률이 높아져 미질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쓰러진 벼를 우선 수확하고 콤바인 작업시 표준속도 유지 및 이슬이 마른후 수확해 벼 손실을 방지하고 건조시에는 50℃이하의 적정온도를 유지할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제천=김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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