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동 음성부군수

"상생의 이해와 화합을 바탕으로 9만군민과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음성군을 중부권 핵심지역으로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영동 음성부군수(56·사진)가취임 100일을 맞아 음성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취임 직후 각 읍면과 사업소를 순회하며, 주요현안과 당면과제를 신속히 파악해 내실 있는 군의 안살림을 이끌고,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공직내부의 신뢰와 결속을 다지고 있다.
특히, 충북도 경제투자본부 투자유치팀장 시절의 경험을 살려 태양광발전 대표적 기업인 (주)경동솔라와 정보통신분야의 선도기업인 (주)모보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원남·용산·생극·감곡산업단지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절약 특수시책으로 '두 발로 day', '차 없는 날 운영','실내복도 전등점멸장치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단기·중장기 계획도 수립시행했다.
주5일 근무 등 도시민의 휴식레저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남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음성=이동주기자 21-bu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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