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국립공주박물관이 "제6기 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를 마련 운영한다.


 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박물관에서 만나는 교과서 속 우리 문화재"라는 주제로 시대별 대표 문화재에 대한 이론 수업,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학습, 문화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퀴즈 대회, 그리고 유적지 현장 답사로 구성했다.


 이 과정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국립공주박물관 홈페이지(선착순 30명), 또는 해당 교육청 추천(10명)으로 가능하며 3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국립공주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특화된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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