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흥업백화점이 최근 성안길 상인들을 중심으로 매각설이 나돌자 상당히 난감해하는 표정이 역력.
성안길에서는 "흥업백화점이 매각된다, 6월까지만 영업한다, 경북 상주의 모 건설사가 인수한다"는 등의 괴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번지고 있는 상태.
이 같은 소문에 대해 흥업백화점측은 "어디서부터 이런 소문이 시작됐는 지 궁금하다"며 "불경기로 인해 매출이 여의치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매각 논의가 이뤄진 적은 없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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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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