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안전도 향상, 범죄감소 등 지역치안에 큰 디딤돌 역할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경찰서는 공주시장과 시민, 학생, 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합동 안심순찰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가, 학교주변, 공원, 원룸촌 등 범죄취약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민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할 만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심순찰은 지난해부터 실시하여 5대 범죄가 7.35% 감소하는 성과를 올려 국민안전처 주관 안전문화대상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차지 대통령표창을 수상는 성과를 올렸다.


 오시덕 공주시장은"공주시민 모두가 공주지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범죄와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한 공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보상 경찰서장은"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이야 말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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