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물류전공 FTA 전문인력 양성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대학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 관세물류전공은 올해 1학기부터 내년 1학기까지 FTA 활용에 대한 3개 강좌를 개설하게 된다.연속 3개 강좌 이상을 지원받는 대학은 전국에 3곳 뿐이다.
 

건국대는 FTA 활용 강좌를 통해 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이수 학생들이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책임교수인 강흥중 국제비즈니스대 학장은 "관세물류전공은 지속적인 FTA 강좌 개설로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중소 무역업체의 FTA 업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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