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종합운동장

'제24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3일 오전 청주종합운동장 등에서 개막됐다.

이번 축구대회는 개막식과 함께 9일-10일까지 클럽별 대항으로 진행된다. 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 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0대부 18개팀, 40대부 20개팀, 50대부 4개팀, 60대부 4개팀 등 4개부 46개팀 900여명이 참가한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개막식 치사를 통해 "축구발전을 위해 용정동에 인조잔디 3면의 축구공원을 조성중이며, 까치네에도 축구장 2면을 조성해 축구인들이 언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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