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카드 적립금으로 지역사랑

▲ 허중회 NH농협 충주시지부장(왼쪽)이 조길형 시장에게 충주사랑기금 5500여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NH농협 충주시지부가 10일 충주시에 발전기금 5500여만 원을 내놨다.
 

허중회 충주시지부장은 이날 조길형 시장을 만나 지난해 시 제휴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5573만 원을 전달했다.
 

시 법인카드와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 결재 전용카드 등 NH농협과 제휴한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액의 0.1~0.5%가 지역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된다.
 

허 지부장은 "앞으로도 해마다 적립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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