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 충주경찰서 포돌이, 포순이가 국원초 신입생 어린이들과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경찰서는 10일 국원초 인근 횡단보도에서 이 학교 1학년 학생 167명과 함께 '안전하게 길 건너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녹색어머니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신입생 어린이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을 심어 주기 위해 '엄마손' 홍보물을 활용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 운전자와 보행자에게도 교통안전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배부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임헌우 경비교통과장은 "아이들 교통사고는 4~5월과 10~11월에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어른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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