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HiFC와 격돌...시즌 중위권 도약 목표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험멜FC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고양HiFC를 불러 들여 K리그 챌린지 2015시즌 홈 개막전을 펼친다.
 

험멜은 지난해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황수남, 정해수, 노재승, 심진의, 엄진태, 이영창 등 젊은 피 6인방을 영입해 올 시즌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지난해 6승 16무 14패로 9위에 머물렀던 험멜은 지난 겨울 강원도 고성과 경남 사천에서 전지훈련 담금질로 절치부심해왔다.
 

개막전 상대 고양HiFC는 지난 시즌 8위 팀(11승 14무 11패)이다.이날 경기 전후에는 프로축구 붐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봉구 충주시 체육진흥팀장은 "충주험멜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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