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는 11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 주재로 전략적 공모사업 추진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는 공모사업별 팀장급 21명이 참석해 5억 원 이상 중점관리사업과 지역행복생활권 관련 사업 등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토론은 투자선도지구 시범지구 지정, 도시재생사업,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대상 등 40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의 지속발전이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을 엄선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대규모 공모사업에 대한 응모방안을 논의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수집 방안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중앙부처에서 실시 예정인 각종 공모사업을 미리 파악하고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충주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