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대학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 여대생커리어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공주대 취업지원본부는 이 사업 선정으로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1,500만원을 지원 받아 여대생의 진로개발과 경력관리를 통해 취업역량 강화에 지원한다.
 
 취업지원본부 황인극 본부장은 "여학생 비율은 전국 대학 여학생 비율 42.5%보다 훨씬 63.5%로, 높은 청년 실업이 사회 문제로 끊임없이 대두되는 있는 상황에서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문은 더욱 좁아졌다"며"진로에 대한 목표 설정과 체계적인 커리어 관리를 통해 지역 맞춤형 고급 여성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