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전통문화체험장 기와공사 등 단장

▲ 지난 85년 충주다목적댐 준공을 계기로 현 위치에 각종 보물 및 문화재를 수집 전시한 청풍문화재 단지가 새단장을 마쳤다.

제천시가 청풍문화재단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최근 일지매 촬영장 등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청풍문화재단지는 제천시관광시설관리소(소장 연재옥)가 5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15건의 사업중 9건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6건도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사업은 전통문화체험장 기와공사, 문화재단지내 소방시설, 소규모 보수공사, 망월산성 등산로 , 판석 도로, 농특산품 판매장, 문화재단지 및 호반주변 경관조명시설, 유물전시관 등 낙뢰방지기 설치 등이다.

또 관광특화상품으로 만월산성 입구'연리지'주변 환경정리와 관광객 사진촬영장소 조성과 안내판 설치 등을 완료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제천=박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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