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소방서는 모든 화재 및 구조·구급 상황은 출동하는 소방대가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재산 및 인명 피해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화재는 초기5분 이내에 도착해 진압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10분이 지나면 최성기에 도달하게 되어 인적 물적 재산피해가 증가했다.


 이에 주기적으로 산성시장 및 중동사거리 인근 등 상습정체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출동훈련,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단속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는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사항인 만큼, 모든 시민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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