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첫 공판이 지난 11일 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문성관) 심리로 진행된 가운데 검찰과 변호인 측의 창과 방패가 공교롭게도 변호사시험 선·후배라서 눈길.


 이 사건 공소 유지를 담당한 청주지검 형사1부 권인표 검사는 변호사시험 2기로, 지난해 청주지검으로 발령.

 피고인 H씨(37)의 법률대리인을 맡아 검찰의 공격을 방어할 법률사무소 태광의 박진현 변호사는 변호사시험 1기로, 경찰대(17기) 출신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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