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정현아기자]○…지난 7일 충북 청주시 베티공원에서 열린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충북여성평화 한마당' 행사에 참석자가 30여명에 그치는 등 관심이 저조.


 청주시 최초 여성친화공원인 베티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던 여성단체 회원들은 행사 당일 참석률이 저조하자 허탈한 모습.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여성은 "몇년 전 처음 여성단체 활동을 할때도 관심이 저조했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도 지역 여성단체의 현실은 그대로 인것 같다"며 씁쓸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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