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재선충 방제사업지 및 소나무류 이동 ·취급업체 일제점검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중부지방산림청은  충남, 제주지역의 방제사업지와 충청지역의 소나무류 취급업체 일제점검 18일과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일제점검은 지속적인 소나무류 재선충병 확산억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원인을 소나무류 무단이동에 따른 인위적 확산과 부실한 방제사업에 있다고 보고 검검에 나섰다.


 특히,  소나무류 무단이동으로 인한 인위적 확산을 막고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충청지역의 제재소, 조경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업체 452개소를 방문하여 생산·유통의 적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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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환 청장은 "소나무류 불법 무단 이동으로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철저하게 소나무류 재선충병의 확산을 원천차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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