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개교 30주년 기념식 열려

▲ 보건대학 30주년 개교 기념식 엠블럼.

중부권에서는 최초로 지난 1978년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문을 연 대전보건대학(학장 정무남)이 18일로 개교 30주년을 맞는다.

대전보건대학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교내 청운관에서 대학관계자 및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대학 대운동장에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한가족 음악회'를 연다.

이 음악회는 개그콘서트 출연자를 비롯, 소녀시대, 샤이니, 빅마마, 박현빈 등 인기 가수 등이 출연한다.

대전보건대학은 현재 28개 학과 4만6천여명의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시켰고, 국내·외에서 보건의료 및 과학분야의 봉사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이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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