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정현아기자]○…이승훈 청주시장이 오는 29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 칭다오 개막식'에 불참하자, 일각에서는 지난 9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 개막식'에 불참한 장신치 칭다오 시장에게 섭섭함의 뜻을 전하는게 아니냐는 추측.


 그러나 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 관계자는 "장 시장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참석으로 해외 출입이 어려워 청주·니가타 개막식에 불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시장은 당초 참석하는 방향으로 검토했으나, 급한 일정이 생겨 불참하게 된 것"이라고 서둘러 진화.


 칭다오 개막식은 윤재길 부시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니가타도 시노다 시장 대신 부시장이 참석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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