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지하 1층 대행사장과 4층 매장에서는 '아웃도어 페어'가 진행된다.
 

노스페이스,K2,코오롱스포츠,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정상급 대표 브랜드가 총 출동하는 이번 페어에서는 봄 산행을 위한 상품군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브랜드별 구매 사은품과 경품이벤트가 진행된다.
 

10일부터는 지이크, 지오지아, 킨록by킨록앤더슨 등이 참여하는 남성패션 대전이 진행되며, 기존 기성복의 불편함을 줄여줄 체형 맞춤 이벤트가 실시된다. 

 

13일부터는 아르마니 언더웨어,비너스,비비안,와코루 등 럭셔리 란제리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17일부터는 '나이키&스포츠대전'이 열려 나이키의 인기 아이템을 최대 40% 할인한다.
 

이외에도 써코니,휠라,프로스펙스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 특가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새봄을 맞아 이사·혼수를 위한 다우닝 진열상품 특가전, 실리트 주방용품 50% 특가전, 아이리스 창립 기념전 등 가구, 가정용품 행사도 관심을 끈다.
 

3일부터 5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가정용품 10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침구 브랜드 30만원 이상 구매시 10%, 가구 브랜드 구매시 금액대별 7.5% 상품권을 증정한다.
 

세일을 기념해 특별사은품도 증정한다. 10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실내 미세먼지 감소에 효과가 있는 공기 정화식물 틸란시아 또는 전자파 차단 다육 식물이 담긴 인테리어 용기를 각 1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앞으로의 소비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봄 정기세일을 맞아 '패션과 아트'라는 테마로 상품군별 다양한 대형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적으로 문화와 아트, 그리고 패션에 강점을 보인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역량으로 세일기간 매일 색다른 컨텐츠와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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