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민기기자] ○…충북도의회 청사건립을 놓고 내부 교통정리부터 명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시각이 대두.
 

 새누리당 이언구 의장(충주2)이 청사건립을 위해 적극 나선 가운데 새누리당 임병운 원내대표(청주10)와 새정치민주연합 최병윤 원내대표(음성1)는 지난달 30일 "아직 때가 아니다"란 견해를 밝히는 등 신중론을 제기.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청사건립이란 대사(大事)를 앞두고 의견이 일치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안타깝다"며 "건립이든 일단 유보든 도의회 내 의견부터 재점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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