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용민기자] ○…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한 이종윤 전 청원군수의 세례명이 화제.
 

 이 전 군수는 지난 1일 청주시 사천성당에서'토마스 모어'란 세례명을 받았는데. 토마스 모어는  영국 사상가이자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인으로 '유토피아'를 쓴 15세기 인물.


 한국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세례명으로도 유명.


 이 전 군수는 "김 전 대통령이 같은 세례명인 건 몰랐다"면서 "세례를 받기 전 6개월간 교리공부를 했는데 한번도 빠지지않았다"고 흐뭇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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