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정광영기자]KT&G가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4개 지역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 프로그램인 '상상마케팅스퀘어'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상상마케팅스퀘어'는 KT&G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상상마케팅스쿨'의 사전 특강으로, 대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명 마케터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을 쉽게 이해하고 배움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오픈 특강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스마트폰 배달앱 서비스 '배달의 민족' 장인성 이사를 포함한 7명의 강사들이 마케팅 기본개념과 실무사례, 셀프마케팅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총 16회로 진행하는 등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인원과 강연횟수를 대폭 확대했다.

 '상상마케팅스퀘어'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3일부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본 프로그램인 'KT&G 상상마케팅스쿨'은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1만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취업포털 잡코리아 등에서 선정한 '대학생ㆍ취업준비생이 뽑은 최고의 대외활동-마케터 분야'에서 2013년부터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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