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나봉덕기자] ○…김수현 작가(72)가 9일 옛 청주시장 관사에서 열린 김수현 드라마아트홀 건립 업무협약식에서 "마지막 은퇴작 무대는 청주로 하고 싶다"고 발언.


 김 작가는 "그동안 청주를 무대로 한 작품을 생각해 왔다"며 "다만 드라마아트홀 건립 시기에 맞춰 시작하면 대가성 집필이라는 시선을 염려해 미룬 상태"라고 언급.


 이어 "사안에 대한 진실성보다는 우선 비꼬아 보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이 작품활동에도 지장이 있다"고 부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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