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민기기자]○…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흥행 대박'을 위해 충북 개인택시들의 역할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시각이 대두.


 괴산유기농엑스포조직위와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간 지난 3일 4402대의 택시에 엑스포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홍보 협약을 체결.


 이후 일각을 중심으로 택시를 보다 적극 활용하는 홍보 방안이 속출.


 지역의 한 유력인사는 "무려 4402대의 택시를 통해 엑스포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 것"이라며 "택시에 스티커만 부착할 게 아니라 안내책자 비치는 물론 엑스포 로고송을 만들어 1시간 또는 2시간에 한번 가량 차내에 흘러나오게 하는 등 흥미를 돋구워야 한다"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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