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숭덕재활원 등 매월 국악공연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20일 숭덕재활원을 시작으로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숭덕재활원 강당에서 열리는 제1회 더+더+더 축제에 초청돼 전통국악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 국악여행'을 주제로 36명의 단원이 국악관현악 '프론티어', 해금독주 '흔들의자', 가야금 중주 '캐논'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음 달 1일 충주구치소 등 11월까지 매월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국악공연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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