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오는 24~25일 목계별신제 개최를 앞두고 별신제의 백미인 목계줄다리기 재현에 쓰일 대형 줄이 위용을 갖춰 가고 있다. 목계문화보존회가 전통방식으로 제작 중인 줄다리기 줄은 어른 두 명이 팔을 둘러도 모자를 만큼 굵다. 이 줄로 별신제 기간 중 전국 각지에서 5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줄다리기 대회가 열린다. 축제장인 남한강변에는 13만 2000㎡ 규모의 거대한 유책꽃단지가 조성돼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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