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이현기자] 충주시 교현안림동 주민센터 신청사 건축설계 공모에서 대원건축사무소 작품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15일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6점의 응모작 가운데 전원 일치로 대원건축사무소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1990년 건립된 현 교현안림동 주민센터는 노후되고 협소한데다 대로변에 위치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고, 주차장이 부족해 민원인 불편을 유발해왔다.

시는 다음 달까지 설계를 마치고, 7월에 착공해 내년 6월 말까지 신청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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