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4시에 열린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총파업에서 전농충북도연맹의 파업을 지지하고 있다.
▲ 24일 오후4시에 열린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총파업에서 전농충북도연맹의 파업을 지지하고 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 본부가 24일 오후 4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노동시장 구조개편 철폐와 최저임금 인상등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나섰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노동시장 구조개편철폐와 공적연금 강화 및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최저임금 1만원 인상과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주장했다.

이날 파업 참가자들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

충북지역본부 파업에는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건설노조, 공공운수 노조연맹 등을 비롯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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