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나봉덕기자]○…지난달 29일 충북 청주시에 지방소득세 381억1300만 원이라는 뜻밖의 선물을 안겨준 SK하이닉스가 지난 30일 경기도 이천시에도 지방소득세 575억8600만 원을 납부.


 양 지방자치단체가 SK하이닉스로부터 지방소득세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의 한 직원은 "19년 동안 누적적자로 인해 지방소득세를 내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재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라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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