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지역 2금융권이 지난해 8월 주택담보대출 비율이 70%로 일원화 되면서 1금융쪽으로 대출자금이 이동해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로의 이사로 엎친데덮친격.


 2금융기관에 따르면 최근들어 대출 고객들이 세종시로 이주해 가면서 그동안 보유하던 대출을 모두 상환하며 이탈이 잦아지고 있다는 것.


 금융기관 관계자는 "LTV 일원화로 가뜩이 대출을 빼앗기고 있었는데, 이제는 세종시 이사때문에 더 어렵게 돼 설상가상"이라며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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