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 기탁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중앙경찰학교가 목계별신제 전국줄다리기대회 상금 100만 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쾌척했다.
 

6일 충주시 엄정면사무소에 따르면 중앙경찰학교는 지난달 25일 목계 남한강변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2위를 차지하며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중앙경찰학교 참가자들은 이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구입해 나눠 주라며 엄정면사무소에 상금 전액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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