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배 대표위원 "공정한 행정발전 계기"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의회가 2014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해 결산검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을 맡은 최근배 시의원과 전 공무원 김태섭 씨(행정), 김길영 씨(회계), 신현영 씨(금융)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3일까지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앞서 적정한 예산집행과 공정한 회계처리 여부를 엄중하게 검사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결산검사로 도출된 분야별 우수사례와 문제점, 개선사항을 포함한 결산검사의견서는 이달 말까지 집행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최 대표위원은 "결산 의견을 향후 시정에 반영토록 해 재정건전성 확보 등 공정한 행정 발전을 이끄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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