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

▲ 7일 칠금초 식생활교육관을 찾은 김동욱 충주교육장(오른쪽)이 급식에 쓰일 식재료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김동욱 충주교육장이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7일 칠금초 식생활교육관을 불시 방문해 급식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급식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위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점검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원산지와 품질 등 먹거리 안전성을 중점 점검했다.
 

김교육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급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급식담당 공무원과 학부모 2인 1조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가동, 54개 초·중·고 급식현장을 불시 방문해 위생과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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