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상자 홀몸노인들에 전달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등산용품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 충주점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홀몸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효(孝)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소민석 블랙야크 충주점 대표는 매장에서 자사 '아름다운 방문 야크 효타운' 효문화 확산 캠페인에 발맞춰 효박스 120상자를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효박스는 국수, 멸치, 라면, 양말, 선캡 등 12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또 충주점 직원들은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효 문화를 실천했다.
 

소 대표는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버이날을 맞아 효박스가 노인들에게 큰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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