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소설가 이외수(62·사진)가 이번에는 금연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지코아이엔씨는 22일 "최근 금연에 성공한 소설가 이외수 씨를 tv 광고모델로 발탁해 제작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수 씨는 지난해 12월까지 40년 동안 하루 4∼8갑씩 담배를 피우다 하루 아침에 담배를 끊었다"고 전했다.


또 "이씨의 실제 금연경험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이번 광고와 어우러져 금연을 실천하지 못했던 흡연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고 촬영은 19일 강원도 화천에 있는 이외수의 집에서 진행됐으며, 내달 초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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