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 직원이 지난 8일 주민이 왕래가 많은 지역 음식점에 식중독지수 알림판을 설치하고 있다.

[충청일보 나봉덕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지역 다중이용시설 22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림판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흥덕구는 오송역과 현대백화점 충청점 등 주민 왕래가 잦은 22곳에 식중독지수 알림판을 설치했다.

흥덕구는 주민 건강과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지수 알림판을 설치했다.

식중독지수는 △25℃ 이하에서 식중독 지수가 35미만일 경우 '관심' △25~30℃이하에서 35~50 미만일 경우 '주의' △30~35℃이하 50~85미만일 경우 '경고' △35℃ 이상 85이상일 경우 '위험' 단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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