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나봉덕기자]충북 청주시의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청와대 밥상에 오른다.
 

 시는 청와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밥맛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청원생명쌀의 만족도가 높아 납품이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매월 20kg 쌀 100포대가 청와대로 들어간다.


 청원생명쌀은 맛을 높이기 위해 전량을 추정 단일 품종으로 계약재배하고 있다. 생산부터 수매, 가공, 유통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품질을 높이고 있다.


 시는 청원생명쌀의 청와대 진출이 판매에 효과를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청원생명쌀은 홈플러스 전국 140개, 롯데마트 수도권 15개, 이마트 4개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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