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O··· 14일 체결된 청주시·충북도와 LG생활건강의 '청주테크노폴리스 투자협약'에 이충근 청주시 기획경제실장과 김동온 LG화학 오창공장 상무가 숨은 공신으로 화제.


 이 실장과 김 상무는 청주대 동문으로 지난해 11월 이 실장이 투자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할 당시 김 상무가 "LG그룹에서 대규모 투자를 할 여력이 있는 계열사는 LG생활건강"이라고 귀띔.


 이후 이 실장은 발품을 팔며 LG측에 수차례 투자요청을 했고, 결국 2400억여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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