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용민기자]○…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미녀들에 둘러싸여 충북도정을 설명.


 2015년 미스코리아 대회의 지역예선 성격인 미스세종·충북에 출전한 21명의 미녀들은 지난 13일 충북도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도청을 방문.


 훤칠한 체격의 정 부지사는 평소 미남공직자로 손꼽혔지만 15㎝내외의 하이힐을 신은 170㎝대 중후반 신장의 미녀들 틈에선 평소의 오라가 빛을 바래.


 그 와중에도 '4% 충북 경제'와 '영충호 시대'에 대한 설명을 잊지 않아. 미스세종·충북 참가자인 연서영씨는 "평소 생각해온 공무원 이미지보다 온화하면서 멋지셔서 놀랐다"며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긴다"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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